
DENKERS™ _ Fernando António Nogueira Pessoa : Black
페르난두 안토니오 노게이라 페소아 : 블랙
"Não sei quantas almas tenho."
("나는 내가 몇 개의 영혼을 가지고 있는지 모른다.")
- Fernando Pessoa
Limited Circulation (발행 부수):
12 pieces (총 12점)
Designer's notes
⟡ 포르투갈 시인 페르난두 페소아의 초상을 새긴 그래픽 디자인 긴팔 티셔츠입니다.
⟡ 양팔에는 'Traktat(논문, 논설, 팸플릿)'에 해당하는 개념이 여러 언어로 번역되어 있고, 책등과 책배를 나타낸 그래픽이 이들을 가로지릅니다.
⟡ 트락타트의 [Denkers / Werkers] 시리즈에 속하는 그래픽 디자인 라인업입니다.
✓ 트락타트는 책과 같은 옷을 만듭니다.
Details
- 책등과 책배 부분을 표현한 슬리브 프린팅
- 뒤판 상단 로고 프린팅 디테일
- 아웃사이드 바인딩(Outside binding)
: 트락타트만의 특징적인 봉제 방식으로 어깨 라인을 체인스티치 마감 처리 했습니다.
- 루즈 핏/드롭 숄더
- 1판 1쇄 메인 라벨
- Ex-Libris 케어라벨
Sizes
Gender Free.
| Size | 어깨너비 | 가슴너비 | 소매길이 | 전체길이 |
|---|---|---|---|---|
1 | 52 | 55 | 58.5 | 71.5 |
2 | 55 | 59 | 60.5 | 74 |
3 | 59 | 62 | 64 | 77 |
*사이즈 측정 방법에 따라 1-2cm 정도의 오차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Care
- 세탁망 사용, 뒤집어 찬물 세탁 권장.
- 50도 이상 중고온 건조 권장하지 않음.
Booklikewear, Traktat®
MADE IN KOREA
MANUFACTURED IN SEOUL
Made by Allegoriker™
Designed by Allegoriker ©
All rights reserved
Não sei quantas almas tenho.
- Fernando Pessoa
Não sei quantas almas tenho.
Cada momento mudei.
Continuamente me estranho.
Nunca me vi nem achei.
De tanto ser, só tenho alma.
Quem tem alma não tem calma.
Quem vê é só o que vê,
Quem sente não é quem é,
Atento ao que sou e vejo,
Torno-me eles e não eu.
Cada meu sonho ou desejo
É do que nasce e não meu.
Sou minha própria paisagem,
Assisto à minha passagem,
Diverso, móbil e só,
Não sei sentir-me onde estou.
Por isso, alheio, vou lendo
Como páginas, meu ser
O que segue não prevendo,
O que passou a esquecer.
Noto à margem do que li
O que julguei que senti.
Releio e digo: «Fui eu?»
Deus sabe, porque o escreveu.
내가 얼마나 많은 영혼을 가졌는지
- 페루난두 페소아
내가 얼마나 많은 영혼을 가졌는지 나는 모른다.
나는 매 순간 변해왔다.
끊임없이 나 자신이 낯설다.
나를 본 적도 찾은 적도 없다.
그렇게 많이 존재해서, 가진 건 영혼 뿐.
영혼이 있는 자에겐 평온이 없다.
보는 자는 보고 있는 바로 그것이다.
느끼는 자는 그 자신이 아니다.
내가 누군지, 내가 뭘 보는지에 주의를 기울이며,
나는 내가 아니라 그들이 된다.
나의 꿈 또는 욕망 각각은,
태어나는 것이지, 나의 것은 아니다.
나는 나 자신의 풍경,
나의 지나감을 지켜본다.
다양하고, 움직이고, 혼자인
내가 있는 이곳에선 나를 느끼지 못하겠다.
그래서 낯설게, 나는 읽어나간다.
마치 페이지처럼, 나 자신을.
다가올 것을 예상하지 못하면서,
지나가버린 건 잊어가면서.
읽은 것을 귀퉁이에 적으면서
느꼈다고 생각한 것을.
다시 읽어보고는 말한다, "이게 나였어?"
신은 안다. 그가 썼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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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ão sei quantas almas tenho.
- Fernando Pessoa
Não sei quantas almas tenho.
Cada momento mudei.
Continuamente me estranho.
Nunca me vi nem achei.
De tanto ser, só tenho alma.
Quem tem alma não tem calma.
Quem vê é só o que vê,
Quem sente não é quem é,
Atento ao que sou e vejo,
Torno-me eles e não eu.
Cada meu sonho ou desejo
É do que nasce e não meu.
Sou minha própria paisagem,
Assisto à minha passagem,
Diverso, móbil e só,
Não sei sentir-me onde estou.
Por isso, alheio, vou lendo
Como páginas, meu ser
O que segue não prevendo,
O que passou a esquecer.
Noto à margem do que li
O que julguei que senti.
Releio e digo: «Fui eu?»
Deus sabe, porque o escreveu.
내가 얼마나 많은 영혼을 가졌는지
- 페루난두 페소아
내가 얼마나 많은 영혼을 가졌는지 나는 모른다.
나는 매 순간 변해왔다.
끊임없이 나 자신이 낯설다.
나를 본 적도 찾은 적도 없다.
그렇게 많이 존재해서, 가진 건 영혼 뿐.
영혼이 있는 자에겐 평온이 없다.
보는 자는 보고 있는 바로 그것이다.
느끼는 자는 그 자신이 아니다.
내가 누군지, 내가 뭘 보는지에 주의를 기울이며,
나는 내가 아니라 그들이 된다.
나의 꿈 또는 욕망 각각은,
태어나는 것이지, 나의 것은 아니다.
나는 나 자신의 풍경,
나의 지나감을 지켜본다.
다양하고, 움직이고, 혼자인
내가 있는 이곳에선 나를 느끼지 못하겠다.
그래서 낯설게, 나는 읽어나간다.
마치 페이지처럼, 나 자신을.
다가올 것을 예상하지 못하면서,
지나가버린 건 잊어가면서.
읽은 것을 귀퉁이에 적으면서
느꼈다고 생각한 것을.
다시 읽어보고는 말한다, "이게 나였어?"
신은 안다. 그가 썼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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